개인회생 폐지 후 워크아웃
지금 상황 많이 버거우실 것 같아요… 개인회생 폐지되면 채권자들이 추심 재개할 수 있기 때문에, 워크아웃 상담 전까지는 추심 연락이 올 수도 있어요. 하지만 이걸 무조건 감당해야 한다는 건 아니고요, 추심이 너무 심하거나 협박성 발언이 있다면 소비자보호원이나 금융감독원에 민원 넣으실 수도 있어요.
현재 1500만 원 정도 남은 상황이라면 신복위 채무조정(워크아웃) 통해서 이자 감면이나 분할상환으로 부담 줄일 수 있으니까, 5월 상담 전까진 무리해서 돈 쓰기보다는 생활비 중심으로 유지하시고, 추심 전화는 받더라도 무리한 약속은 하지 않는 게 좋아요. 워크아웃이 확정되면 그 이후엔 채권자들이 함부로 추심하지 못해요. 지금까지 잘 버티셨고, 이제 다시 정리해나가면 될 거예요.